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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입맛이 까다롭다면 이 사료는 어떨까요?

고양이용품 후기

by 캣테일 2020. 2. 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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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내 고양이는 안녕하신가요?

오늘은 까다로운 입맛의 냥이들을 모시고 사는 집사들을 위한 사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냥이 중에는 아무거나 먹을 거라면 환장하는 애들도 있지만 반대로  기호에 맞지 않는 사료를 주거나 바꾸면 보란 듯이 사료 그릇 앞에서 토를 하는 냥이들도 있죠. 우리 냥이가 바로 그런 애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도 사전 예고 없이 사료를 바꾸면 평소에 안 보이던 행동을 합니다. 어릴 때는 사료를 바꾸고는 우울해하고 식음을 전폐하는 바람에 약을 처방해서 먹이고 나서 겨우 입맛을 되찾은 경험이 있어요. 그때만 해도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집사 때라 얼마나 혼비백산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웬만하면 사료를 바꾸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이상하게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세상에는 좋은 사료가 새록새록 나오고 조금 더 나은 사료를 먹이려는 집사들의 마음을 현혹시키는 사료회사들의 광고를 접하다 보면 샘플이라도 가져와 먹여보고 싶어 집니다. 인스팅스는 집사들이 안심하고 먹이는 홀리스틱 사료인데요. 이미 좋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료입니다

 

 

현재 내추럴 발란스 다이어트사료와 섞어 먹이고 있는 그레인 프리 인스팅스 얼티밋 프로테인입니다. 우선 여타의 다른 지저분한 재료들이 섞여 있지 않아서 우선 마음 에듭니다. 단백질 함량이 95프로나 되고 생식에 최대한 가깝게 만드는 기술로 만들었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우리 냥이에게 생식을 먹이고 싶지만 그건 집사로서 엄청난 수고와 모험이기 때문에 좋은지 알면서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니까 말이죠. 툭하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를 위해 선택한 또 하나의 이유는 다른 육류들이 마구잡이로 섞여있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또 일부러 유산균을 먹이는 집사들도 있는데 인스팅스 얼티밋 프로테인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있어서 조금더 기대하는 마음이 생겼던 사료입니다.

 

 

 

사료를 바꿔줄 때 샘플을 가져와 먹여 보는데 다른 것보다 기호성이 미친 듯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입맛이 까다로워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하는 냥이의 입맛을 사로잡은 아니 환장하게 하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역시 생식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일까요.

인스팅스에서 나오는 사료 중에서 lid사료 중 토끼고기는 정말 심하게 사료그릇에 머리를 박고 흡입하는 편이라 무섭기까지 했답니다. 그런데 토끼고기는 최종 선택에서 제외되었어요. 가격이 조금 비싸기도 했고 똥냄새가 역대급이라 화장실 청소하다 죽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이것도 안 먹는다. 저것도 안 먹는다 까다로운 입맛 때문에 집사가 고생하고 있다면 인스팅스 권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샘플 신청 가능합니다

 

자기 밥 손으로 만진다고 시위하려 나왔네요

http://www.naturesvariety.co.kr/

 

생식에 기반을 둔 영양 인스팅트

 

www.naturesvarie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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