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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일상

  • 고양이를 멀리하세요

    2020.06.23 by 캣테일

  • 킷사서울.친절하고 깔끔한 식당

    2020.06.01 by 캣테일

  • 무심헌 티하우스,프라이빗 한 찻집,종로

    2020.05.23 by 캣테일

  • 이글벳 서포터즈 모집

    2020.04.02 by 캣테일

  • 식음전폐 고양이

    2020.04.01 by 캣테일

  • 고양이의 입맛이 까다롭다면 이 사료는 어떨까요?

    2020.02.20 by 캣테일

  • 고양이 다이어트 사료

    2020.02.15 by 캣테일

  • 의정부 민락2지구 GOOD-N커피

    2020.02.11 by 캣테일

고양이를 멀리하세요

한동안 하루의 대부분을 고양이를 관찰하는 일로 시간을 보냈다. 지금은 당장 처리해야 하는 자질구레한 일이 생겨서 고양이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조금 줄었지만 그동안 고양이를 유심히 관찰한 시간을 대충 계산해봐도 200페이지짜리 책 한 권을 빼곡하게 채울 만큼의 원고를 쓸 수 있는 시간 정도는 된다. 그토록 매일 한결같은 마음으로 누군가를 사랑한 적이 없었다. 게다가 사랑 중에서 가장 외롭고 힘들다는 짝사랑은 더군다나 해본 적이 없다. 난데없이 나에게 찾아온 그 마음이 너무나 생경해서 유독 스스로에게 자주 질문을 던졌다. 너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순간이라도 동물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었니? 동물을 좋아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그나마 동물의 존재를 인식하는 사람에게나 하는 질문이다. 따라서 나는 그 질문조차..

고냥이 집사 일상 2020. 6. 23. 22:27

킷사서울.친절하고 깔끔한 식당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직원들이 굼뜨고 서비스가 엉망이라면 그 식당엔 다시는 발걸음을 하지 않게 된다. 오랜만에 음식의 맛도 서비스도 만점을 주고 싶은 식당에 다녀왔다. 한창 사람이 많을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기다리는 동안 오히려 기분이 좋아졌던 것은 그야말로 신선한 경험이었다. 핫플레이스라는 곳을 가게 되면 사람에 치여 직원들이 우왕좌왕 하는 것은 흔하게 볼 수 있고 핫한 식당을 방문한 죄로 최악의 서비스를 받고 음식을 먹으면서 오히려 복잡한 시간에 그곳에 방문한 것은 누가 뭐래도 내 잘못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많다. 누구나 그런 경험은 한 두번은 있을 것이다. 능숙하게 맡은 일을 마무리 해내는 사람을 보는 일은 꽤나 기분 좋은 경험이다. 깨끗한 내부도 인상적이었고 완전히 ..

keep 2020. 6. 1. 14:09

무심헌 티하우스,프라이빗 한 찻집,종로

종로 3가에 있는 괜찮은 찻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즘 카페는 어딜 가나 사람들로 북적북적하죠. 인스타그램에서 입소문이라도 타면 순식간에 전국에서 사람이 몰려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사람이 몰린다고 다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처음에는 좋은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던 카페나 맛집도 사람에 치이고 노동에 치이면 마음과는 달리 서비스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솔직히 요즘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하게 되더라구요. 이왕 커피나 차를 즐기는 시간이라면 조금 더 그 시간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티하우스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진짜 중국차의 맛을 아는 분들에게 만 알려진 곳인 것 같은데 우연히 알게 되어 예약 후 방문하게 되었네요. 종로3가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keep 2020. 5. 23. 09:39

이글벳 서포터즈 모집

http://m.blog.naver.com/eaglepet/221863172519

고양이용품 후기 2020. 4. 2. 08:27

식음전폐 고양이

한동안 집사로서는 도무지 이유가 짐작이 안되는 고양이의 단식이 있었습니다 1년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그때처럼 당황하지는 않았지만 음식을 일절 안먹는건 건강상 대단히 치명적일수 있어서 그럴때마다 신경이 곤두섭니다 사료가 바뀐것도 아니고 그릇이 바뀐것도 아니고... 생각해도 환경적인 요인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감기나 여타의 질환이 생긴건지 유심히 살펴보았으나 눈곱도 없고 기침이나 콧물도 안나고 설사나 구토 증상도 없어서 아픈걸로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도 하루 정도 더 지켜보다가 음식을 입에 안대면 병원으로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고 이상하게도 간식은 먹더라구요 좋아하는 츄르도 조금 먹고 말린 쇠고기도 먹고요 흠.....그냥 입맛을 잃은 걸까요 정말 고양이는 알 수 없는 동물이에요 또 한가..

고냥이 집사 일상 2020. 4. 1. 16:32

고양이의 입맛이 까다롭다면 이 사료는 어떨까요?

댁내 고양이는 안녕하신가요? 오늘은 까다로운 입맛의 냥이들을 모시고 사는 집사들을 위한 사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냥이 중에는 아무거나 먹을 거라면 환장하는 애들도 있지만 반대로 기호에 맞지 않는 사료를 주거나 바꾸면 보란 듯이 사료 그릇 앞에서 토를 하는 냥이들도 있죠. 우리 냥이가 바로 그런 애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도 사전 예고 없이 사료를 바꾸면 평소에 안 보이던 행동을 합니다. 어릴 때는 사료를 바꾸고는 우울해하고 식음을 전폐하는 바람에 약을 처방해서 먹이고 나서 겨우 입맛을 되찾은 경험이 있어요. 그때만 해도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집사 때라 얼마나 혼비백산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웬만하면 사료를 바꾸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이상하게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

고양이용품 후기 2020. 2. 20. 11:11

고양이 다이어트 사료

우리 집 고양이는 아직 뚱냥이는 아니지만 채형을 봐서는 먹는 대로 살이 찔 것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살이 찌는 게 문제가 아니라 비만은 고양이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그동안 일반식과 섞어서 꾸준히 먹여본 결과 효과가 있는 제품도 있었고 미미했던 제품도 있었습니다. 힐스펫에서 처방식으로 나오는 다이어트 사료를 오래 먹였는데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지는 못 했던 것 같아요. 워낙 좋아하고 잘 먹어서 급여량을 줄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힐스펫을 먹이면서 식이 알레르기가 생긴 것 같아서 내추럴 발란스 LID사료 롤 바꿨고 지금의 다이어트 사료를 반씩 섞어서 먹였습니다. 두 달을 먹여본 결과 기호성도 나쁘지 않았고 다이어트에도 어는 정도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다이..

고양이용품 후기 2020. 2. 15. 14:48

의정부 민락2지구 GOOD-N커피

귀여운 미니 사이즈의 수제 케이크로 유명한 굿앤 커피를 다녀왔다. 정돈된 느낌의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커피앤 카페는평일인데도 손님이 많다. 미리 주문해 놓은 미니 케이크를 찾으러 온 손님이 자주 눈에 띄는 걸 보면 역시 입소문은 나있는카페인 것 같다. 마들렌과 스콘 종류도 만들어 진열해 놓았다. 직접 먹어본 대파 스콘는 쏘쏘. 아메리카노 커피 맛은 진하고 맛있었다. 맛보다는 인테리어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은 아기자기하고 예쁜 조명이 달린 카페다. 테이블은 서너개 정도, 좁은 카페라 사람이 많으면 북적거림은 느껴지는 편이다. 다음엔 미니케이크를 주문해 보기로.

keep 2020. 2. 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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