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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사진

  • 하루 한 컷 고양이

    2020.01.26 by 캣테일

  • 어느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2019.09.17 by 캣테일

  • 집사네 집사

    2019.09.10 by 캣테일

하루 한 컷 고양이

잠들기 직전 멍한 고양이. 예쁘지 않은 순간이 없지만 멍한 순간에도 아름다운 우리 집사.

하루 한컷 2020. 1. 26. 16:17

어느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좋은 문장을 찾아내는 일에 몰두합니다. 책을 읽는 많은 이유들 중 하나가 많은 문장들 속에서 마음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오는 문장을 만나는 순간이 좋기 때문입니다. 문장 수집가라는 카테고리는 그런 문장들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에 추가된 카테고리입니다. 나를 위한 공간으로 시작했지만 언젠가는 여러 사람들이 머물다 가는 곳이 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꾸준히 묵묵하게 수집을 할까 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 하나의 섬이 아닌가 존재의 고독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모두 하나씩의 섬을 가슴에 안고 사는 건 아닐지. 고양이를 보면 문득 생각이 골몰해질 때가 있다.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과 같다.그 음모의 깊이를 알 수 없다.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모략의 우물에서 삶의 진실을 길어낸다. 작..

카테고리 없음 2019. 9. 17. 09:56

집사네 집사

암컷. 한 살.이름은 집사. 한 살이 조금 넘은 암컷 고양이입니다. 성질이 아주 까칠하고 잠투정이 심해요. 자기를 케어해주는 집사를 물어뜯는 버릇이 고쳐지지 않는 냥아치에요.머리가 나쁜가 싶다가도 어떨 때는 비상하다 싶을 만큼 머리를 굴립니다. 장난감을 보관하는 자리를 수시로 바꿔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숨겨둔 장난감 언저리에서 목놓아 야옹거리거든요. 고양이 낚싯대로 놀아주고 방바닥에서 미쳐 치우지 못하고 놔뒀을 경우 새벽 3시에 입에 물고 울면서 이방 저 방을 배회하며 집사의 잠을 깨웁니다. 놀아 달라는 거죠. 내가 응석받이로 키워놓은 게 분명합니다. 말은 또 얼마나 많은지 받아주기만 하면 지치지도 않고 말대꾸를 합니다. 말하기 좋아하는 내가 어릴 때부터 고양이를 향해 궁시렁거린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냥이 집사 일상 2019. 9. 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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