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싶다.수원 광교 카페 베이향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소개하고픈 카페가 있어요. 광교에 있는 홍차와 밀크티 전문 카페 베이향입니다. 홍차는 사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커피만큼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매니아 층은 나름 두터운 것 같아요. 저도 친구를 통해 우연히 홍차의 맛을 알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제일 놀란 건 홍차의 종류가 어머어마하게 많다는 거예요. 죽을 때까지도 그 많은 종류의 홍차를 다 마셔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베이향 카페는 오랫동안 홍차를 마시고 앤틱의 소품과 찻잔을 수집하신 주인장이 정성스럽게 끓여주는 진짜 홍차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랫동안 홍차를 마신 분인 만큼 차를 끓이는 내공이 상당하십니다. 이곳이 나름 명소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앤틱 박물관이라고 해도 좋을 다양한 앤틱 제품들을 볼 수 있기 대문이에요. 오..
keep
2019. 9. 27.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