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웬만한 사람은 다 갔다 왔다는 뒷북 포스팅입니다. 저만의 느낌을 담아 글로 남겨 놓고 싶어서요. 저는 그런 핫한 곳은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는 편이에요. 백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요. 암튼 주말이나 붐비는 시간엔 절대로 안 갑니다. 나이가 드니 점점 더 사람 많은 곳을 피하게 되네요,
오픈 시간은 7시입니다. 도착 시간이 6시 오십분이었어요. 이미 박에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몇 명 있었어요. 부지런하신 분들.
이른 아침에 본 모습이 꽤 근사하죠
내부에서 보이는 풍경도 좋습니다. 그야말로 한강뷰니까요
원두를 고르고 바리스타에게 드립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동쪽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빛이 좋네요
조용한 카페에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진하고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방으로 아침을 먹으며 잔잔한 한강 풍경에 폭 빠졌다가 왔습니다. 이래서 백수로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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