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고양이 사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합니다.고양이 사료의 종류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사실 아시다시피 정답은 없습니다. 잘 맞는 사료는 고양이에 따라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지요. 냉이의 기호성에 맞고 소화기관이나 피부를 윤기있게 하고 전반적으로 건강 사태에 잘 맞는 좋은 품질의 사료가 좋은 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뻔한 사실이지만요. 그 사실로도 선택이 어려운 것이 사료가 아닐까 합니다.
우선 고양이사료의등금부터 알아볼까요? 집사가 내 야이를 위해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이 바로 사료의 등급일 텐데요. 등급이라는 것은 원재료에 따른 통상적인 등급 차이일 뿐이지 이를 공식적으로 규정하는 곳은 없는 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사료 등급을 소개하는 곳마다 등급이 다른 경우도 보았습니다. 우선 가장 좋다는 오가닉은 말 그대로 유기농 사료입니다. 다음에 집사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등급이 홀리스틱입니다.
홀리스틱 사료는 육류의 비율이 높고 부산물을 최대한 적게 사용하는 사료입니다. 식물이나 곡물을 선택하는 기준이 상당히 까다로운 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사료의 질이 좋고 믿고 먹일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가격대가 높다는 것이겠죠. 다음에 선택할 수 있는 사료는 슈퍼 프리미엄입니다. 사람이 먹을수 있는 원료를 사용했고 홀리스틱에 비해 곡물 함량이 높습니다. 육류의 부산물이나 육분과 육골분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다음엔 프리미엄급입니다. 부산물이나 육분 등이 사용될 수도 있는 사료입니다.
그다음엔 그로서리라고 불리는 사료인데요. 마트에서 판매된다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사료입니다. 원재료의 질이 떨어지는 편이라 길냥이들이나 많은 고양이를 돌봐야 하는 경우에 먹입니다.
다음 분류는 건사료와 습식 사료의 분류입니다. 보통 사료라고 하면 건조하고 단단한 알갱이로 이루어진 사료를 떠올리지만 습식사료도 고양이에게는 좋은 먹이입니다. 육식동물인 고양이에게는 습식사료의 단백질 비율이나 낮은 탄수화물 비율이 월씬 바람직한 사료가 됩니다. 습식 사료의 단점이라면 비산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습식으로만 급여하면 사료값이 엄청납니다. 습식 캔을 따고 오래 놔두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급여 후 한 시간이 지나면 버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래서 집사가 제한 급식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습식사료급여는 어려움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건사료보다는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단점도 잇습니다. 아무래도 프라그 제거를 꼼꼼히 해주어야 하니까 집사가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진다는 뜻이겠죠. 건사료는 가격도 저렴하고 냄새도 적고 자율급식도 가능해서 대부분의 집사들은 건사료를 선택합니다. 우리 집 냥이는 습식사료와 건사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건사료는 주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고요. 습식 캔은 간식 정도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고양이 알레르기가 발생해서 내추럴 발란스 LID 연어 완두 사료를 선택해서 급여하고 있습니다. 변 상태도 나쁘지 않고 변 냄새도 고약한 편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믿고 먹일 수 있는 내추럴 발란스라서 안심하고 있고요. 알레르기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요. 다만 아직 습식사료는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집 냥이는 습식사료 선택이 까다로워서 여태가지 실패한 사료가 30가지가 넘어요.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아직까지도 고민 중입니다. 그럼 집사님들 소중한 고양이에게 좋은 사료를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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