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집사의 특별한 시선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설집사의 특별한 시선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냥이 일상
    • 책
    • 삶
    • 고냥이 집사 일상
    • keep
    • 고양이용품 후기
    • 고양이집사의 기초상식
    • 좋은 문장 수집
    • 하루 한컷

검색 레이어

설집사의 특별한 시선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아깽이

  • 고양이가 똥스키를 타는 이유

    2020.01.03 by 캣테일

  • 아깽이의 성장 과정

    2019.12.19 by 캣테일

  • 나이들어도 내겐 영원히 아갱이

    2019.09.18 by 캣테일

고양이가 똥스키를 타는 이유

우리집 냥이가 지금까지 똥을 싸고 스키를 탄건 키우는 2년간 서너번 정도 되는데요 볼때마다 얼마나 기이한지 깜짝 놀랍니다.일단 화장실에서 나와서 엉덩이를 아무대나 비비는데 그 소리가 의외로 우당탕탕 해서 어디가 아픈줄 알고 철렁합니다. 그 모습이 엉덩이로 스키를 타는 모습같다고 집사들이 붙인이름이 똥스키라고 합니다. 참 기발하고 재미있지 않나요? 이런 행동은 아무래도 항문이 간지럽거나 뭔가 불편하니까 하는 행동인데 그냥 재밌다하고 넘기시기 보다는 항문을 한번 면밀히 봐줘야 합니다 ㅋㅋ 똥스키는 냥이를 키우는 집사에게 커다란 시련을 안겨주는데 바닥에 묻은 똥냄새가 거의 기절할 정도로 심해요. 전 자다가 냄새에 잠을 깬적이 있답니다. 아무튼 이 괴로운 냄새의 원인인 똥스키의 이유를 몇가지 알고 넘어가야 합니..

고양이집사의 기초상식 2020. 1. 3. 13:04

아깽이의 성장 과정

고양이가 태어나 2년은 사람으로 따지면 태어나서 25년과 같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따지면 근거는 모호하지한 어느정도 믿고있는 사실입니다. 고양이가 18년을 살았다면 사람나이로 80세 까지 산거라고 합니다. 고양이가 태어나면 2주 까지는 신생아처럼 눈이 감겨있고 들을수도 없고 체온도 스스로 유지하기 어러워요. 이때 엄마 고양이가 없다면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합니다. 눈이 떠지고 발걸음을 떼기 시작하면 약 3주차가 시작되는거라고 해요 유치가 나오는 시기이기도 하답니다. 성별도 확실히 구분이 가능해지는 때입니다. 4주엔 골격이 단단해지고 조금씩 뛰어다니기도 하고 5주 째엔 다른 존재와의 유대관계가 형성되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때부터는 고양이의 상징인 그루밍을 시작합니다. 6주 부터는 자신을 케어해주는 집사..

고양이집사의 기초상식 2019. 12. 19. 16:11

나이들어도 내겐 영원히 아갱이

우리 집사가 황송하게도 자신을 케어해 줄 집사로 나를 지목한지 일 년이 조금 넘었다. 나는 그동안 집사의 집사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고양이를 잘 알고 했다기보다는 주워들은 지식과 블로그를 통한 정보들로 그때그때 땜질을 하며 위기를 넘겼다. 집사는 그동안 이유를 알 수 없는 한차례의 단식투쟁을 감행했고 컨디션에 따라 사료를 토하거나 때때로 눈꼽이 끼고 설사를 했다. 아.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겨우 일어나서 사료가 담긴 그릇 쪽으로 비틀비틀 걸어가는 고양이의 뒷모습을 지켜보면서 나는 인간이 동물에게 해줄 수 있는 역할의 한계를 느끼고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누가 뭐래도 나는 오버를 떠는 인간이다. 그렇다고 해도 아픈 것을 표시 내지 않는 고양이의 습성을 아는 집사로서는 여간 마음이 아픈 게 아니다. 예민한 동..

고냥이 집사 일상 2019. 9. 18. 15:43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설집사의 특별한 시선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